제2중부고속도로 경기 이천의 신둔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천 방면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황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윤웅성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사고가 언제 난 건가요?
[기자]
오늘 오후 1시 50분쯤입니다.
제2중부고속도로 경기 이천의 신둔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4중 추돌과 13중 추돌 사고가 났고, 중상 2명과 경상 5명의 환자가 집계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장 수습이 이뤄지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는 것처럼 차량 여러 대가 부서져서 구급대원들과 견인차들이 현장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3곳에 걸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천 방면으로 전면 통제가 이뤄지면서 3km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현장에서 주변 도로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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