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사전행사 열기 '후끈'...AI 주제로 국내 기업 총출동 / YTN

2024-01-08 64

CES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서 잇달아 사전 미디어 행사를 엽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설명하고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전시 부스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입니다.


오늘 현지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리나요?

[기자]
네 세계 최대의 IT·전자 박람회, CES의 정식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잠시 뒤 제가 있는 이 전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사전 미디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처럼 오늘은 국내외 주요 기업마다 사전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번 전시의 주제와 앞으로의 기술 개발 방향을 설명합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관계자들로 이곳 행사장의 열기는 벌써 뜨거운데요,

우리 기업 가운데 오늘 첫 시작을 끊은 건 LG전자입니다.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라는 주제로 이번 CES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화두인 인공지능을 내세웠습니다.

전 세계 7억 개 제품에서 축적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조주완 / LG전자 대표 : AI는 '인공 지능'을 뜻하는 약자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AI를 '공감 지능'으로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열린 반도체 기업, SK 하이닉스의 미디어 행사 주제 역시 '인공지능'이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뒷받침할 고대역폭 메모리, HBM 등 첨단 AI 메모리 기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 두산 등도 차례로 이곳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준비한 전시 부스가 개막 하루 전인 오늘부터 공개될 예정인데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만큼 이번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만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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