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종석 앵커]
이해식 의원도 배후 공모 이야기를 오늘 국회 행안위에서 했는데. 이현종 위원님. 이 사건을 민주당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생각할 때 광복 이후에 1945년 이후에 여러 사건들과 좀 비유하기 시작했는데. 김구 선생, 몽양 여운형 선생.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결국 아직까지 이런 정확한 배후가 밝혀진 바가 없죠. 그러다 보니까 이 사건 또한 무언가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거야 수사를 해보면 알 것이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권인숙 의원도 그렇고 이해식 의원도 그렇고 왜 경찰이 그때 했느냐. 제가 알기로는 이재명 대표가 경호를 하려고 그러니까 유튜버들 자유롭게 자기를 좀 하게 놔둬라. 그동안 보면 굉장히 자유롭게 그냥 근처에 근접하도록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민주당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마 당시에 경찰 당국이 정복을 입고 당시에 경호를 근처에 하겠다고 하니까 정복 있으면 사람들이 좀 불편해하니까 사복을 입고 해달라고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거예요. 정복을 입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정복을 입고 경찰이 있으면 이런 범인들이나 피의자가 이런 범인들이 좀 두려워해서 함부로 행동을 좀 자제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그동안 보면 이런 어떤 유튜버나 이런 사람들이 옆에 계속 붙어 있도록 그렇게 놔둡니다. 그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한 본인들의 어떤 저는 비판도 있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당시 아마 사건 일어나고 난 다음에 사복 입은 경찰이 바로 제압을 했어요. 그런 것들을 가지고 지금 경찰에 책임을 돌린다? 저는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지금 이해식 의원 자꾸 경찰한테 공개하라고 그러는데. 본인 책임지시겠어요? 만약 누가 고발하면 징역 3년 이하 살면 이해식 의원이 책임지시겠습니까? (당적 얘기요?) 그러면 본인이 무언가 법을 바꾸든지 무언가 해놔야지 법은 버젓이 놔두면서 왜 경찰한테 하라고 자꾸 그러죠? 경찰이 그러면 징역 살 각오하고 경찰이 공개하는 겁니까? 바꾸라는 법은 안 바꾸고 안 바꾸라는 법을 그렇게 바꿔놓더니. 이제 와서 또 이렇게 나중에 경찰 탓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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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