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남편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체포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집에 있던 흉기로 남편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남편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과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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