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 오라클파크를 방문하는 이정후의 모습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입단식 당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양복을 입고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이정후가 소감을 밝히는 모습과 밥 멜빈 감독과의 영상 통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멜빈 감독은 이 통화에서 이정후를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자신이 원하던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 전 LG 코치와 어머니 정연희 씨도 영상에 등장해 아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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