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4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 수산대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바람을 타고 넓게 퍼지자 장비 18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6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현장을 모두 정리한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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