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고우석 금의환향 "로스터 들어야 빅리거 실감날 것" / YTN

2024-01-06 74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고우석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고우석은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를 평가받고 싶어서 포스팅을 신청했고, 로스터에 들어야 메이저리거라는 것이 실감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우석은 서울에서 당분간 개인 훈련을 하다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고우석은 일본의 왼손 구원 투수 마쓰이 유키, 오른손 강속구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 등과 소방수 경쟁을 벌입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와 계약 기간 2+1년, 최대 94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3억 원을 받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2년 동안 400만 달러를 보장받고 성적에 따라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면 3년째 300만 달러를 더 받게 되고, 이때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240만 달러를 더 받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10700090310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