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출신 전 씨름선수, 추락사…"경위 조사중"
천하장사를 지낸 유명 전직 씨름선수가 재활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재활병원 건물 옥상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천하장사와 백두장사 타이틀을 수차례 따낸 유명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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