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최초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나왔습니다.
해군은 어제(5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잠수함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 유효진 대위 등 여군 잠수함 승조원 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을 배치하는 국가가 됐습니다.
여군 승조원들은 함정 장교 2명과 부사관 7명으로, 이들은 수료식 이후 도산안창호함에 5명, 안무함에 4명 배치될 예정입니다.
해군은 여군 인력 증가와 역할 확대 상황을 고려하고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3천 톤급 중형 잠수함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잠수함 내 여군 배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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