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청구

2024-01-05 1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청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자신의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에 지난달 27일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박 전 특검은 지난해 8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구속기소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로, 박 전 특검은 다음 달 20일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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