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역 맞춤’ 총선 표심 호소 전략?

2024-01-05 674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광주와 충북 청주를 방문했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한동훈 위원장의 입에서 각 지역별 맞춤형 발언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취지의 발언도 있었는데.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좌측 편 광주 호남에서 이 국민의힘 후보들이 국회의원의 당선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아마 그렇게 되면 대단한 승리가 될 겁니다.

그리고 오른쪽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충북은 민심의 바로미터 아니겠습니까. 오른쪽 왼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을 겁니다. 이것이 무슨 이야기냐면 오른쪽 왼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 그만큼 이 중도 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한동훈이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주장을 한 것인데.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 들어보죠.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저도 사실 정치인이 위해서 도전한지 한 7년 정도 됐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 한 7일 정도 되었잖아요. 저도 늘 여의도 문법 안 좋은 것 닮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5천만 국민이 쓰는 언어 쓰려고 언행에 대해서 각별히 조심하고 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밖에 안 돼 초심을 좀 잃은 것이 아닌가. 먼저 송영길 전 당 대표가 어리다고 한 것을 송영길 전 당 대표 어리다고 욕해야지 왜 민주당이 저보고 어리다고 욕하나요. 민주당은 어리다고 욕한 적 없고요. 지역으로 갔을 때 지역에 맞는 민심이라든지 정책 필요하지만 이제는 말이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야 되거든요. (행동으로 보여라.) 5·18 광주 가서 5·18 헌법 정신 수록해야 된다고 찬성이 아니고 대통령실에서 2년 전 대선 공약이기 때문에 2년 동안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5·18 이것 제가 헌법 이번에 개헌을 하던 원 포인트 하던 제가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야가 비판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논의해서 바로 다음 총선 때 하겠습니다 하고 해야죠.

그리고 대구 가서 정치적 출생지. 대구 시민이 그런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정말 힘듭니다. 저도 이야기했지만 문재인 정부 때보다 지금 경제가 더 힘들다고 대구 시민이 아우성이거든요. 이런 민생을 위한 실질적인 소상공인 정책이라든지 이런 정책적 이야기해야지. 정치적 출생지.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표를 얻겠다? 그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7일 전에 왔던 초심과 다른 여의도 문법을 쓰시기 때문에 늦지 않았습니다. 7일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5천만 국민. 단 한 번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야당 대표가 피습되었잖아요. 저렇게 한 시간 동안 역에서 사진 찍는 것 물론 좋지만 지금 사항이 피습되었기 때문에 이 사항을 정리하고 이후에 제가 와서 할 테니까 지금은 이재명 당 대표 쾌유를 빕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저는 정치권의 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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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