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준비하는 가칭 '개혁신당'을 겨냥해, 이른바 '부스러기 주워담기'나 '이삭줍기'는 선거에 나가면 거의 효과가 없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4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탈락할 가능성이 많은 후보 내지는 이미 한 번 '컷오프'가 된 후보들은 아무리 합류해봤자 소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시·도별로 5천 명씩, 최소한 5개 이상 시·도당이 만들어져야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을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이 전 대표의 신당이 보수 정당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 지역 총선 결과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꼭 그럴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TK 주민들이 국민의힘 쪽으로 모일 것이란 취지로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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