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오늘 영장실질심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4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3일) 오후 7시 반쯤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3시간 30여 분 만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범죄의 중대성과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인정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동기 등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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