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서울대 병원에서 이제 회복에 들어갔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기도 하면서 지금 수원지검에 어떤 수사에 대상자이기도 한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시죠. 재판 수사 먼저 이제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은 이런 것이잖아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그리고 법인카드 유용 의혹. 쪼개기 후원금 의혹. 이것을 지금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이 검찰의 수원지검 수사도 일정상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재판 당장의 다음 주에 이재명 대표가 예고가 되어 있는 재판이 3개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위증교사. 다음 주 화요일에 대장동. 다음 주 금요일에 역시 대장동. 이렇게 세 차례 재판이 예정되어 있는데 저것도 밑에 빨간색 줄 보이시죠. 차질 불가피. 글쎄요. 어떻습니까. 우리 성치훈 부의장께서 보시기에는 불가피한 차질이다, 이렇게 보시는지 어떻습니까?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죠.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회복이 과연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주목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께서 이제 단식을 하셨잖아요. 단식을 하신지 정상인 정도의 면역력 회복,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지조차도 지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지켜봐야죠. 지금 보수 진영에서 일부에서는 이런 것들은 재판 연기를 위한 아까도 말씀하셨던 언급되었지만 그런 억측들을 하는 것보다는 아무리 지금 피의자 일지라도 지금 건강상 그것이 제1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런 것으로 인해서 연기되는 것까지 지적하는 것은 저는 부적절하다고 보고요. 아까 앵커께서도 경정맥, 경동맥 설명하셨지만 그것을 구분해서 찌를 수 있습니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억측, 이런 확대 해석을 자중시키기 위해서라도 경찰 조사가 빨리 끝나서 발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병원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상태에 대해서 국민들이 왜냐하면 너무 이것에 대해서 확대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악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재명 대표의 상황에 대해서 회복 상태에 대해서 조금 더 세밀하게 브리핑을 해주고 국민들에 알려주는 것이 이런 억측들을 자제시키고 사건을 있는 그대로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그런 조치들이 취해져야 되지 않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