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종석 앵커]
민주당 가장 충격에 휩싸였고 민주당 인사들도 지금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내일 긴급 의원 총회를 여는 야당인데요. 오늘 홍익표 원내대표의 말을 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동요하지 마시고 쾌유 비는 발언 외에는 정치적 언급을 자제 해 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 그래서 내일 아침 10시 반 오전에 비상 의원 총회를 소집하겠다는 민주당 당 지도부인데요. 이렇게 일단 함구령, 입단속 홍익표 원내대표가 했는데. 민주당의 최다선 의원 가운데 한 명인가요. 안민석 의원이 보신 그대로입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은 앞으로 이낙연 신당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 모양입니다. 병석에서 수술 중인데 공격할 수 있겠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이현종 위원 어떻게 좀 보셨어요, 저 안민석 위원의 말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것이 정치인들의 고질병입니다. 지금 당 지도부도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이 사건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폭발성이라든지 이것이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이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하지 말라고 당 지도부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언론에 나와서 이것 때문에 사실은 이재명 대표.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가 계속적으로 병실에 있고 치료를 하게 되면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이 어려울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인데요. 결국은 또 이렇게 당 대표의 어떤 이런 정치 테러를 또 한 번의 정치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은 정말 저는 가볍기 그지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5선까지 어떻게 하셨나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떤 논란이 있었는데 또 이렇게 사건이 터지자마자 이렇게 정치적 해석을 하고 있고요. 조금 전에 이경 부대변인 같은 경우는 이런 사건에 대해 페이스북에다가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부패한 카르텔 척결 이런 발언 때문에 비롯됐다고 또 이렇게 글을 올렸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자꾸 어떤 정치인의 정말 중대한 이런 사태를 자꾸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자기 유리한 대로 해석하고 이것 때문에 국민들의 어떤 불신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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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