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집권 3년차, 민생·미래·통합의 해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를 맞는 올해, "민생·미래·통합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오전 2024년도 정부 시무식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루고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출역량 강화와 물가부담 완화 정책 추진, 서민금융 지원 등을 약속하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또 제22대 총선의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과 미국 등 주요국 선거에 따른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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