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닷새간 이어진 노동당 전원회의를 마치고 새해 첫 행보로 딸 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년 맞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4년 신년 경축 대공연이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존경하는 자제분, 여사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자 장내가 격정의 도가니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에서 주애는 김 위원장의 바로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고, 리설주는 약간 떨어져 선 모습으로, 북한 주민들이 접하는 노동신문 등 대내 매체에도 비중 있게 실려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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