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발언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의 최근 도발적 망언과 말 폭탄이 향후 도발을 위한 명분 쌓기용이 아닌지 우려를 거둘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김정은 정권과 대화할 의지가 있지만, 북한이 적대 행위를 반복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도발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어제(30일)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한반도 전쟁이 현실적 실체로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3122045907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