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경매 한파…아파트 낙찰가율 두 달째 내림세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경매시장에서도 낙찰가율이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매 및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2월 한 달여간 서울 아파트 경매의 낙찰가율은 80.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오피스텔의 낙찰가율은 더 낮은 76.1%로 집계됐고, 빌라 역시 78.8%로 80%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경매 시장 한파는 수요자들이 시장 조정 우려에 보수적으로 가격을 써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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