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아파트 5층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까맣게 그을린 집 안 거실에서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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