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을 의료개혁 원년으로 삼아 필수·지역 의료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의료인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필수의료 보장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는 과감한 건강보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출산·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위기 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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