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정관장과의 2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선두 현대건설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정관장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직전 경기에 이어 정관장에 2연승을 거둔 흥국생명은 승점 42점을 확보해 선두 현대건설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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