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포수 이재원, 한화에 둥지…연봉 5천만원
SSG에서 방출된 베테랑 포수 이재원이 한화와 연봉 5,000만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손혁 한화 단장은 "팀에 경험 있는 포수를 보강해 전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SG의 전신인 SK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재원은 2018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4년 총액 69억원 FA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올해는 1군에서 단 2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시즌 후 SSG에 방출을 요청한 이재원은 한화에 둥지를 틀면서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프로야구 #이재원 #한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