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5호 영입인재 발표…'외교안보통 박선원'·'메르스 대응' 강청희
민주당은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을 각각 4호와 5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박 전 차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을, 문재인 정부 때는 국정원 기조실장과 1차장을 지내는 등 외교안보 라인에서 중책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낸 강 전 부회장이 보수 정권의 의료영리화에 맞선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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