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상공인들이 국회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경남 상공회의소 협의회 소속 상공인 100여 명은 어제(26일) 국회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요구했습니다.
상공인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에서 수개월째 논의만 되고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최재호 경남 상공회의소 협의회장 등은 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들을 찾아 우주항공청 경남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치하자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은 지난 4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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