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자, 국민이 쓰는 언어가 무엇인지부터 공부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어제(26일)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은 취임 직후 그간의 국정운영 실패와 무능, 무책임에 대한 반성 한마디 없이 어떻게 제1야당 대표에 대한 모독과 독설부터 내뱉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도 총선용 선전 선동이라 말하고, 특검법에 있는 정례브리핑과 야당의 특검 추천권을 뻔뻔하게 걸고넘어지는 게 한 위원장이 말한 5천만의 언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설로 가득 찬 '윤석열의 언어'로 첫 일성을 밝힌 한 위원장은 용산 세레나데가 아닌 민심 세레나데부터 불러야 하고, 그 첫 소절은 김건희 특검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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