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적격성 쟁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일(27일) 오전 국회 과방위에서 열립니다.
김 후보자는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중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지명됐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방송통신 관련 경력이 없어, 여야는 적격성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한편 김 후보자와 충남대학교 동문인 조승래 민주당 간사는 "인사 검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청문위원직을 사임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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