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 /> ■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

안민석 "한동훈 1호 특명 '김건희 사수'?...쪽박 찰 것" [Y녹취록] / YTN

2023-12-26 257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으로 리더십의 시험대가 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 총선용 악법이다라고 한 장관도 앞서 밝힌 적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당과 충분히 논의된 발언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방향은 악법이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는 것 같고요.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세요?

◆이태규> 일단 당에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라는 것이 총선용, 총선을 위해서 만들어진 정략적인 법이라는 데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내일모레 지금 민주당이 다수당이니까 또 강행 처리를 하겠죠. 그렇게 하고 그 이후에 재의결 과정을 거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2월에 특검을 임명해서 4월달에 수사 결과를 발표해서 선거에 치명적인 타격을 여권에 주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너무나 분명하다고 저희 당은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뿐만 아니라 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 법을 수용할 수가 없다, 이렇게 바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부분에는 특검도 그냥 야당이 지명한 분이 하도록 돼 있고 또 수시로 수사 과정을 그냥 상시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도록 돼 있거든요. 이건 그냥 선거운동을 계속해서 하겠다는 거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그래서 이런 법 자체를 여당 입장에서 수용은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문재인 정부 때 중앙지검의 특수부 검사 수십 명을 동원해서 2년 동안 수사하고 조사하고 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때 어떤 내용도 없어서 기소를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시 정권이 바뀐 다음에 또 이걸 들고나와서 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도대체 그러면 2년 동안 이걸 뒤지고 조사했는데 아무 혐의가 없었던 부분을 민주당은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앵커> 그러면 설명 좀 들어볼까요?

◆안민석> 문재인 대통령하에서 수사가 진행됐다기보다도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윤석열 검찰총장 휘하의 검사들이 수사를 했던 것이죠. 이것이 악법이라고 그랬습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이것은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22616071723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