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중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쯤 관악구 신사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부부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가 의심되는 정황이나 유서 등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집안에서 불에 탄 냄비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부부가 가스 등에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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