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 초읽기...국회 '김건희 특검법' 전운 고조 / YTN

2023-12-25 6,196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놓고여야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곧 출범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말에도 충돌이 예고된 국회 상황과여야 안팎 소식,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내일 비대위원장 정식 임명되면 앞으로 한 열흘 정도 어떻게 유권자들에게, 국민에게 각인할지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새롭게 출발에 나선 여당 분위기 지금 어떻습니까?

[김민수]
일단 기대도 있고 그리고 우려도 있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서구 보궐선거 이후에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고 그 과정에서 혁신위가 출범했고 또 당대표가 사퇴하기도 했고 당의 중진들과 장관들이 험지 마를 택하기도 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내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떠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국민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자 하는 것이 될 것이고요. 그리고 기대한다라고 하는 건 수동적인 것인데 여기에 당원 한 명, 한 명 그리고 당직자 한 명, 한 명, 당협위원장과 의원 한 명, 한 명이 다 같이 한동훈 비대위가 꼭 성공하게 하기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심해서 모두가 다 한동훈 비대위 그리고 내년 총선까지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각오가 모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에 대해서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오히려 잘됐다는 그런 분위기입니까? 아니면 속내가 복잡한 겁니까, 어떻습니까?

[한민수]
상식적으로 볼 때 잘 이해는 안 됩니다, 제 상식으로 볼 때는. 왜냐하면 보통 집권 3년 차에 이뤄지는 선거는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든 못 받든 현 정권, 당시 집권 세력에 대한 심판 선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년이면 윤석열 정권 3년차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2522581861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