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등 38명 선정
국가보훈부가 조국의 독립을 세계에 호소하며 헌신한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 등 38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인물은 이 전 대통령을 포함해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 독립지사,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한 호주인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 등입니다.
보훈부는 지난 1992년부터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왔으며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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