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승용차가 SUV 들이받아..."만취 상태로 운전" / YTN

2023-12-23 886

어젯밤(22일) 9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에 붙어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0대 김 모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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