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화재 감시·초기 진화 로봇 시범운영

서울시, 전통시장 화재 감시·초기 진화 로봇 시범운영

서울시가 전통시장의 화재를 감시하고 초기 진화 작업까지 하는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에 돌입했습니다.

화재순찰로봇은 심야시간대 전통시장을 순찰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야간 관리자에게 이를 알리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추후에는 주행 중 분석한 정보를 토대로 화재 발생 시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시는 로봇 도입을 희망한 광장시장과 마장축산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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