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월세지원 연장…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 확대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던 월 20만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1년 연장됩니다.
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이 내년에는 3,200명으로 1천명 늘어납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라 내년에 이 같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료 인상분을 일부 한시 보전하는데 2,520억원을 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발행량 확대에 695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K-패스' 사업을 내년 5월 조기 시행하고, '청년도약계좌'를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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