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전국 이동 제한 해제…위기 경보 하향
정부가 오늘(21일)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낮추고, 지역별 방역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1일) 인천 강화군을 마지막으로 전국 66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총 107건이 발생했고, 지난달 20일 이후로는 추가 발생이 없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보강 접종, 위험도에 기반한 예찰과 방역 등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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