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 현장 점검 후, 주민·전문가 등과 노후 주거지 정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아타운 같은 소규모 정비사업이 더 활성화 되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거주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착수 기준도 바꾼다는 방침인데요, 조금 전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노후 주택을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확실하게 바꿔야 될 것입니다. 또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아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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