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중대본 비상 2단계 유지…계량기 동파 잇달아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발령한 비상 2단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8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총 73건 접수됐으며 46건은 현재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제설과 제빙작업을 당부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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