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2단계 격상…대설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정부가 어제(20일) 오후 8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올렸습니다.
같은 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건은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습니다.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고 인천-백령도 등 60개 항로를 지나는 여객선 72척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대본은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제설과 제빙작업을 당부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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