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관 추락' 마약 모임 참석자들 징역형 구형 / YTN

2023-12-20 1,537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마약 모임'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2명에게 검찰이 징역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씨와 정 씨에 대해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정 씨와 이 씨는 지난 8월 '마약 모임'에 참석한 20여 명에게 마약류와 투약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이들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감정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내년 2월 7일로 예정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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