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소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서울시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결과로 복지 사각지대가 줄고 근로소득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구소득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의 복지정책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단계 시범사업 지원 가구 중 21.8%는 지난달 기준 근로소득이 증가했으며, 4.8%는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85% 이상으로 증가해 더는 안심소득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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