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불공정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밀리의서재, 윌라, 교보문고, 스토리텔, 오디언소리 등 5개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내역이 없음에도 환불해주지 않는 조항, 무료체험 후 유료구독상품으로 자동 전환되는 조항, 환불 대신 개인계정에 예치금으로 적립하는 조항 등 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사업자들이 불공정 약관 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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