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순방 기간 술자리 보도에 "저녁 자리…과도한 표현"
지난 달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랑스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과도한 표현"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8일) 관련 보도에 대한 질문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늦은 시간 일을 마쳐 저녁 식사를 가진 것"이라면서 "술자리라는 표현은 과도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북한의 무력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교·안보 라인을 교체하는 데 대해선 "우려할 만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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