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5년 구형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의원과 강씨의 1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경선 결과에 미친 영향이 상당하고, 실제로 당선된 송영길 전 대표에 의해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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