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대보름·추석 등 5대 명절, '국가무형유산' 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명절이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5개 대표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예능이나 지식이 아닌 명절 그 자체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재청은 "우리 명절 문화는 삼국시대에 성립되고,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뒤 지금까지 고유성과 다양성이 전승되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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