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속에 수도권 열차 운행이 멈추거나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잇따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전 8시쯤 경기 에버랜드와 기흥을 잇는 에버라인 기흥행 열차가 신호 장애로 멈추면서 승객들 발이 묶여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오늘(18일) 새벽 6시 20분쯤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며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1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열차 오작동이 발생하면서 하행선 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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