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중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이 오늘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주리함은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으로, 해군은 미주리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핵 추진 잠수함의 입항은 지난달 22일 산타페함이 제주기지에 입항한 지 거의 한 달만으로 미주리함 승조원들은 부산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 등을 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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