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 첫발
충남 당진시는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순성면 중방2리 마을회관에서 주식회사 SK에코플랜트 등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산업단지는 203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당진시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 총 343만 5천여㎡ 부지에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 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가 1조원이 넘고, 부가가치액은 4천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는 내년 2분기, 충청남도에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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