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체제로…총선 이끌 구원투수는 누구?

2023-12-15 718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상규 변호사,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은 누가 맡게 될까요? 이제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가기로 결정이 되었죠. 말 그대로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그만큼 지금 당 상황이 위중하다. 따라서 비대위를 누군가 이끌어야 할 텐데 비대위원장을 두고 설왕설래가 좀 오고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국민의힘의 구원투수는 누가 될까요? 비대위를 누가 이끌게 될까요? 크게 지금 두 명이 거론이 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것은 약간 파격형이다, 이런 것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거론이 돼요. 이것은 안전하게 간다, 안정형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글쎄요. 한동훈, 원희룡. 이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이 비대위를 이끌게 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이러한 근거를 듭니다. 보시지요. 국민의힘은 2012년 총선 당시에 박근혜 비대위처럼 미래 권력을 1순위 전면에 내세워야 합니다. 지금 미래 권력. 글쎄요. 한동훈 장관이 여론조사에서도 등장을 하고 하니까 미래 권력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가야 합니다, 이런 것이지요. 서정욱 변호사님 의견은 어떠하실까요?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제 순차적으로 세 명의 위원장을 선임해야 됩니다. 첫째가 비대위원장. (비대위원장.) 그다음이 공관위원장. (공천관리위원장.) 그다음에 선대위원장. (선대위원장.) 역할을 잘 분배를 해야 해요. 저는 이중에 공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은 손에 피를 묻히는 자리입니다. 궂은일을 하는. 악한 일도 악역도 담당해야 하는 거예요. 저는 한동훈 장관 그러면 처음부터 너무 과도한 부담을 주는. 오히려 이제 한동훈 장관은 빛나고 광나는 이런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다면 역할 분담으로 저는 오히려 이제 비대위원장은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전 다 겪은 원희룡 장관, 이분이 하고. 한동훈 장관은 선대위원장을 한다. 이렇게 역할 분담을 하면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게 저는 계속 당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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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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