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개월 동안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불법으로 마약을 유통해 온 사이버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이버 마약범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백 명을 붙잡아 24명을 구속했습니다.
서울 강남 등에 거점을 두고 텔레그램을 이용해 자기 나라에 마약을 판매해 온 외국인 조직을 비롯해 가상자산 환전소를 통해 마약 범죄 수익을 세탁한 일당 또한 검거됐습니다.
피의자 가운데 69명은 한국 국적, 나머지는 동남아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1412002139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