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지원금 '0원' 위기…내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주목
서울시 산하 미디어재단인 교통방송, TBS에 대한 시 지원금이 내년에 완전히 끊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내일(15일) 본회의에서 서울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기존 예산안이 확정되면 TBS 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은 '0원'이 됩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는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다음달 1일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시켰으며, 시는 6개월 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례 시행 연기를 요청했지만 의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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